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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명의로 취업, 절도행각 10대 女 영장

김부삼 기자  2008.10.14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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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후 금품을 절취해 달아난 10대 여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14일 A모(18)양을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달 28일 B모(28)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한 편의점에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취업한 뒤 B씨가 퇴근 후 카운터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25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