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청소년이 차비가 없다며 빌려달라고 하자 함께 술을 마시면 차비를 준다고 며 집으로 유인 술을 먹인후 성폭행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15일 A모(17)군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월7일 오전 10시경 가출한 B모(16)양이 차비가 없다며 빌려달라고 하자 술을 함께 마시면 빌려주겠다고 자신의 집으로 유인 술을 먹인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