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 온 손님이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종업원 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5일 A모(42 나이트클럽 전무)씨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상해)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B모씨 등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월22일 밤11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나이트 클럽에서 손님은로 온 C모(31)씨가 다른 종업원과 시비가 돼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비상계단으로 끌고가 주먹과 발로 마구폭행 8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