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유관기관과 MOU 체결

정윤철 기자  2021.02.01 07:00:00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 정 성)은 지난 1월 북부소방서,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관련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현재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복합체육센터, 주차장, 운동장 등 26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 항상 재난과 안전에 대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사실을 관련 기관은 스스로 인식을 같이하면서 이번 MOU 체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한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재난·응급상황 발생, 소방합동 훈련, 소방 안전 교육, 화재 안전 진단, 전기안전 관리, 전기 정밀안전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기관은 소방훈련, 체력단련, 여가활동에 필요한 체육시설 등의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정성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시설운영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의 안전,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