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대표 윤종웅)는 첨단 정제공법을 적용한 웰빙형 고품질 소주‘J’를 9월 26일부터 출시해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J’ 는 소주의 글로벌화에 맞춰 브랜드명을 JINRO의 영문 첫 이니셜로 풀어냈다.
젊고 건강해진 ‘진로’의 대를 잇는 브랜드로 젊음(Junior)과 즐거움(Joy), 만남(Join)의 의미를 함축하며 소주의 보석(Jewelry)이라 말할 수 있다.‘J’는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여과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ACF 정제기술을 도입한 고품질 소주다.
ACF(Activated Carbon Filter: 활성탄소 필터) 공법은 섭씨 1,000도에서 구워낸 활성탄소 성분의 천연 대나무 숯 분말과 여과력이 우수한 규조토를 결합시켜 만든 첨단필터를 사용하는 기술로, 2중 정제효과가 있어 깨끗한 맛을 더욱 살려주는 첨단 정제공법이다.
또한‘J’는 기존 참이슬의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Non-GMO)과 더불어, 동해 해저 1,032m의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자연 소재의 웰빙형 소주다.’J’는 현재의 소주병과 달리 15년만에 병 모양도 완전히 바꾸었다. 신세대 젊은층을 겨냥한 이번 제품은 기존 소주제품과 달리 병 몸통 길이를 길게 함으로써 슬림하고 세련된 병모양을 도입했으며, 라벨상표의 브랜드명 ‘J’를 수묵화처럼 자연스러운 붓글씨의 물 번짐 이미지로 조화롭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생산 효율성 제고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출고가격을 기존 참이슬보다 저렴한 820원으로 책정,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알콜도수는 기존 참이슬 후레쉬와 같은 19.5도이다. 배우 송혜교를 광고모델로 기용, 본격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해 소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진로는 ‘Jinro is back’을 슬로건으로 ‘J’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광고를 진행한 후, 시대가 원하는 ‘완전 소중한 소주’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진로 윤종웅 사장은 “80여년간 국민과 애환을 함께해 온 진로가 소비자 여러분들과 어려운 경제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J를 출시했다”며“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친 고객지향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J를 참이슬에 이은 또 하나의 주력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