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에 위치한 연암철물 최경희 대표가 1일 북구청을 찾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550만원 상당의 KF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최경희 대표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생활고가 가중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연암철물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 5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난해에는 1천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