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명정동 주민센터은 지난 2일 오전9시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녹색마을봉사단Ⅰ) 사업'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날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코로나 19 예방 및 차단을 위하여 조별로 10명씩 3팀으로 시간대별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고유형별 안전수칙과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정돼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소일거리도 하고 용돈도 벌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마을환경정비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일자리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참여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