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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고향집으로 선물하세요

정윤철 기자  2021.02.04 1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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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박정미 서장)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ㆍ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필요하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론매체, SNS, 전광판, TV 송출 등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고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같은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