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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홈쇼핑, 창업·중소기업 판로 지원 위한 꾸준한 상생 행보 눈길

정윤철 기자  2021.02.04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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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창업·중소기업의 TV 홈쇼핑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한 'TV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TV홈쇼핑 런칭 지원 사업'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 대상으로 롯데홈쇼핑의 라이브방송 및 OneTV(데이터방송)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방송 진출에 따른 방송 수수료 무료 지원과 더불어 인서트  영상 무상 제작 등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감은 대폭 낮추고 매출 등 방송 런칭 효과를 극대화하여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지난해 총 4개사를 선정하여 롯데홈쇼핑 방송 런칭 및 입점을 지원함과 더불어 다수의 추가 방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와 연계하여 부산-서울 이원 생중계 형태의 특별방송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부산센터와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60여개 사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롯데홈쇼핑이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ASEAN’에 일부 기업들을 연계해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펼쳤다.

 

 올해 ‘TV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은 오는 3월 내 신규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성학 센터장은 “센터와 롯데홈쇼핑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업·중소기업의 홈쇼핑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