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울산 동구시니어클럽(관장 박용준)과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기관 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와 실질적 협력을 통해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관내 시니어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년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평생 학습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노후 생활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울산동부도서관 박미영 관장은“본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활기찬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