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3일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과대포장 집중단속 등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설 연휴 상황에 따른 수거․처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가지와 읍․면지역 생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생활 쓰레기 처리 상황반 △기동 청소반 △단속반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 배출해 줄 것”과 “설 당일인 2월 12일(금)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안동시청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