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경상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문화예술인에 대한 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 함안군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다. 단,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군청 문화공보체육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지양되나 부득이한 경우 군청 문화공보체육과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고시공고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문사항은 군 문화공보체육과 문화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