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이날 오후 4시 기준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고양시민 누적 확진자 수는 1809명(국내감염 1744명, 해외감염 65명)으로 집계됐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 등 8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