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박정미 양산소방서장, 설 연휴 대비 통도사 화재안전컨설팅

정윤철 기자  2021.02.09 14:00:35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9일 양산지역 전통사찰인 통도사를 방문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전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통도사 경내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과 화재위험요인을 지도하였다. 또한 관계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도 당부했다. 
  
박정미 서장은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발생 시 초기 연소속도가 빨라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