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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설 연휴 생활폐기물 적체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정윤철 기자  2021.02.09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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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설 연휴를 맞아 재활용폐기물 배출급증에 따른 수거대란 등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9일 마산 재활용 폐기물 선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점검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배달음식, 택배포장 등)와 재활용폐기물 배출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에도 ‘선별장에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위 선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운영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호중 청장은 “특히, 금번 설 연휴 전·후에는 재활용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예상되므로, 선별장에서는 재활용 폐기물이 적치되지 않도록 신속 처리할 것을 협조 요청하고, 시설가동 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별장 업체 측에 애로사항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