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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신기면 '산불'…헬기 6대 투입, 60%진화 중

황수분 기자  2021.02.09 1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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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실화자 추정 인물 신원 확보 조사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9일 오후 1시16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진화인력 180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60% 정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현장에서는 초속 2.3m의 동남풍이 불고 습도는 29%를 보이고 있다.

당국은 실화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까지 주불을 진화 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