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실화자 추정 인물 신원 확보 조사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9일 오후 1시16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진화인력 180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60% 정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현장에서는 초속 2.3m의 동남풍이 불고 습도는 29%를 보이고 있다.
당국은 실화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까지 주불을 진화 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