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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역경제 ‘쑥쑥’

김부삼 기자  2008.10.27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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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도내 우수상품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G-Fair2008(경기우수상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EU, 일본, 중국, 러시아, 남미, 중동, 동남아 등 22개국 325명의 맞춤형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및 유통관련 구매담당자(1천여명)를 초청해 해외바이어 상담회 및 대기업구매상담회가 진행되기에, 성과를 기대해볼만 하다.
재단은 작년 특허청 지원으로 YJ모델(기능성의자방석) 등 7개사가 참가하여 상담액 19억원, 계약 기대건수 19건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올린바 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의 지원으로 경기도권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부천시만이 지역관으로 참가, 특허우수기업 20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는 ‘부천특허우수제품관’을 독립관으로 설치하고 부천시 특허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 참가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30일 개막식에는 경기도지사, 부천시장, 차명진 국회의원, 부천산업진흥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가, 테이프컷팅 후 부천시관을 참관할 계획이다.
한편 30일 오전 10시에는 KIN TEX 세미나실 2층에서 특허청 주최 부천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해외지식재산권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