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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여고생 술 먹인후 성폭행 2명 영장

김부삼 기자  2008.10.29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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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고생을 유원지로 유인 민박에서 술을 마시게 한후 성폭행 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9일 A모(25)씨 등 2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윤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월13일 새벽 1시경 경기도 가평군 승안리 한 민박집에서 그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B모(18)양을 계곡으로 놀러 가자며 유인 게임을 하며 술을 마시게 한뒤 만취한 B양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