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구리시 토평동 교구재창고 화재는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14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된 구리시 토평동의 한 교구재창고에 소방인력 186명과 산림청 헬기 등 장비 44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강풍이 불고 주변에 연소물질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다가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2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창고 건물 7개동 중 6개 동이 소실되고, 직원 2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