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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자살 잇달아

김부삼 기자  2008.11.02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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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최근 우울증 이혼 종교갈등 등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4시4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D오피스텔에서 A(32·여)씨가 우울증을 앓아오다 오피스텔 14층에서 뛰어내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남자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일 오후 8시53분께에도 군포시 당정동 S회사 자재창고에서 A(35)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 임모(4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평소 종교적인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을 빚어오면서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주변사람들에게 자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