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 주 신규확진자 270만명…작년 10월이후 최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것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백신 접종이 요인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 동안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줄어든 것은 북반구가 봄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2월7~14일) 집계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약 270만명이다. 이는 전주보다 16% 감소한 수치이자 작년 10월 이후 최소치다.
같은 기간(2월7~14일) 누적 확진자 수는 전주에 비해 2.5% 증가했는데 이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둔화한 증가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감소세를 보인다. 지난 5일간 평균 일일 사망자는 1만명 미만으로 1월 중순의 1만8000명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지만,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미 82개국에서 1억86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