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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옥천 경계 마달령 생태통로 22일 착공

김도영 기자  2021.02.21 1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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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전시는 도로개설로 단절된 대전~옥천 경계구간인 마달령 생태통로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중 착공해 6월에는 터파기와 암반깨기, 구조물을 설치공사를 벌여 8월 중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50억원이 투입된다. 

생태통로와 함께 식생공간이 조성되면 동물유도 펜스와 모니터링 시설이 설치된다. 

마달령 일원은 경사가 심한 고갯길로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서 환경부 국립생태원 조사결과 생태통로 설치가 시급한 구간으로 뽑힌 바 있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과 생물 다양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과 지난해에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서구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 동구 가오근린공원 도심형 플랫폼 조성사업, 서구 구봉산 가장자리 숲 치유사업 등 생태복원사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