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돌파 이후 5년 5개월 만의 영광
이성수 조합장 취임 이후 전략적 시장 대응…임직원 단합 경영기반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남 밀양농협이 2020년 12월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년 7월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돌파 이후 5년 5개월 만인 영광스러운 쾌거로 농협이 코로나19와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이성수 조합장을 주축으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경영기반 강화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이성수 조합장 취임 이후 전략적 시장 대응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보다 힘써 왔고, 초우량 협동조합 구현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가 이번 예수금 7000억원 달성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수 조합장은 "예수금 7000억원 달성탑 수상은 평소 농협을 아껴주고 사랑해 준 조합원과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임직원과 함께 고객이 더 만족하고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