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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518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26일부터 시행

홍경의 기자  2021.02.24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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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예방접종으로 요양병원 4곳, 요양시설 14곳의 입소자 및 종사자 518명이 첫 접종 대상자가 된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 또는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한다.
 
 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다인용 백신으로 개봉 후 당일 소진해야 하므로 철저한 접종계획을 세우고 백신의 콜드체인을 유지해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해 소방서 119 구급대 대기와 신속대응반 투입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 달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와 코로나 1차 대응 요원 접종이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종 순서에 따라 올해 안 전 시민이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전 시민이 집단면역을 형성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계획에 따라 박성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접종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예방접종 준비에 들어갔다.
 
 예방접종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행총괄팀, 백신 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대응협력팀, 이상 반응관리팀 등 6개 반 69명으로 운영한다. 또 밀양시의사회와 간호사회,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 관련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