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11포인트 하락한 2994.98 장 마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2.3% 하락해 3000선 아래로 장 마감했다.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하회한 것은 한 달여 만에 처음이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70.09)보다 75.11포인트(2.45%) 내린 2994.98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0.49포인트(0.02%) 오른 3070.58에 출발해 오전 3092.0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락해 그 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기관이 4317억원, 1337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개인은 559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은 일제히 하락했다. 비금속광물(-4.95%)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기계(-4.54%), 섬유의복(-4.35%), 운수장비(-4.30%), 화학(-4.0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SK하이닉스(-1.81%), 네이버(-4.23%), LG화학(-2.82%), 현대차(-3.89%),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SDI(-3.24%), 카카오(-2.77%), 셀트리온(-4.73%), 기아차(-4.70%) 등이 약세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8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0.29포인트(-3.23%) 내린 906.31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0.20포인트(0.02%) 오른 3070.58에 출발했으나 오후 반락해 빠르게 3%까지 내려갔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4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386억원, 262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4.27%), 셀트리온제약(-3.55%), 펄어비스(-7.74%), 알테오젠(-4.94%), 에코프로비엠(-4.53%), 에이치엘비(-3.69%), 씨젠(-4.05%), SK머티리얼즈(-2.38%) 등이 약세를 보였고, 카카오게임즈(2.48%), CJ ENM(0.36%)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