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에서 미리 준비한 가방에 여자 속옷 등을 담고 나와 절취하는 방법으로 2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6일 A모(38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낮 12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대형 매장에서 가방을 구입해 여자 속옷 등을 담고 나와 절취하는 등 모두 5차례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