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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 철퇴, 문 닫을 때까지 단속한다.!”

김부삼 기자  2008.11.10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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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가 지난 9월, 10월 두달간 실시한 성매매 특별단속에서 인천청 내 9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10일 연수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30여명의 ‘성매매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신·변종 성매매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 연수서는 연수구 관내 안마시술소·마사지업소·휴게텔 등을 수시로 단속해 21개 업소 479명을 형사 입건했다.
이중에 성매매여성 23명은 NGO단체에 연계해 재유입 방지 및 인권 보호토록 조치하고, 이들 업소에서 성 매수한 456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송치했다.
연수서 민현동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변종 성매매업소 단속으로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