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하면서 알게된 부녀자를 자신의 차로 집까지 태워다 준다며 유인 차량내에서 내리지 못하게 문을 잠근 후 성폭행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1일 A모(48)씨를 성폭렵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말 밤11시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주물공단 인근 노상에서 함께 지방에 노동을 다녀오던 B모(45 .여)씨를 집에 까지 태워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태운뒤 문을 열지 못하게 잠그고 성폭행 하는 등 모두 3차례걸쳐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