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남부초등학교 등 20개 학교에 대해 민자사업 방식으로 다목적강당을 확충한다.
교육청관계자에 의하면 내년도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20개 학교에 대해 다목적강당을 증축하기 위해 사업기본계획을 고시 후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12일부터 실무 협상에 들어가 내년까지 협상완료해 2009년도말이나 2010년초에 완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자사업(BTL)으로 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총 사업비는 약 224억과 운영비 17억으로 사업완료후 20년간 원리금 상환하게 된다.
교육청은 금년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14교 등 총 22개교를 증·개축중으로 내년에 완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