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14일 제6회 2008 글로벌 경영대상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의왕시는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상승 시켰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대상은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행정쇄신·경영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한 지방자치단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킨 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2003년 제정됐다.
의왕시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는데, ‘비전과 희망의 첨단 경제도시’,‘풍요로운 문화복지 도시’,‘친환경 웰빙도시’의 시정발전의 기본목표인 환경친화적인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완성하여 자족도시의 기능확보 및 중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간 의왕시가 추진해온 주요성과를 보면 수도권 중첩규제로 인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여 무너지고 있는 지역경제기반을 새롭게 고도화 하기 위해 첨단연구, 벤처직접 시설을 클러스트화 할 수 있는 포일인텔리젠트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애로 SOS지원센터 운영과 공업지역내 도로시설을 정비·확충하여 물류비용절감 및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기업여건을 개선했으며, 노후 공장부지에는 제일모직 연구소,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 고부가가치 첨단연구소를 건립하여 38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소재 연구단지를 완공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의 자족경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