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여만에 진화 됐다.
17일 오전 2시47분경 인천 서구 석남1동 S빌라 2층 A(41)씨 집 거실에서 불이나 A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거실 약 3.3㎡를 태워 470여만원(소방서 추정)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여만에 진화 됐다.
경찰은 거실에 이불과 의류가 쌓인 채 화재가 발생한 점으로 미뤄 누군가에 의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