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40대 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A모(42)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의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경부터 상습적으로 부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자신의 의붓딸 B모(11, 여, 초등4년)양을 강제추행 하는 등의 방법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