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긴밀한 협력통해 난국 극복

김부삼 기자  2008.11.23 23:11:11

기사프린트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지난 21일 최근의 국제 경제 악화와 이에 따른 인천지역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의원, 기업인, 노총 관계자 및 인천시와 상공회의소, 인천중소기업청, 경인지방노동청 등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일표 한나라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 이윤성 국회부의장, 이경재, 조진형, 황우여, 구본철, 조전혁, 이학재의원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안상수 인천시장, 이창구 행정부시장, 홍종일 정무부시장, 윤석윤 기획관리실장, 조명조 경제통상국장, 홍준호 건설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 최창호 인천중소기업청장, 최준섭 경인지방노동청장,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유기준 GM대우 자동차 수석 부사장, 최범영 GM대우 협력업체 협의회 대표 등 지역 기업인,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지역 본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사말에 이어 최창호 인천중소기업청장이 ‘최근 자금동향 및 정부의 지원대책’, GM대우의 유기준 수석부사장이 ‘경영현황 및 건의사항’, 최범영 GM대우 협력업체 협의회 대표의 ‘건의 사항’에 이어 조명조 인천시 경제 통상국장의 ‘경제난국 극복 기업 지원 대책’과 ‘지엠 대우차 사랑운동 추진’에 대해 각각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의 상황이 미국의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전 세계적인 금융 및 실물 경제의 위기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인천 지역의 기업인, 정치인,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도 인천지역내의 기업들 만큼은 그 파장에서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