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수서, 살인미수 30대 중국인 검거

김부삼 기자  2008.11.27 10:11:11

기사프린트

건방지다며 직장동료를 과도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중국인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A모(37, 국적 중국)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B모(47, 국적 중국)씨 등 2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월 8일 밤 11시 30분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회사 기숙사에서 직장동료인 C모(26, 국적 중국)씨를 평소 건방진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고 과도로 가슴을 찔러 살해하려다 C씨가 도주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