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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 경찰 속수무책

김부삼 기자  2008.11.27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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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상가와 주택가 등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했으나 경찰은 방화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접수 된것이 없다며 수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26일 새벽 2시19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K정밀이 식당건물로 사용하는 비닐천막과 이 건물 앞에 놓여 있던 리어커 등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 됐다.
또 이와 비슷한 시간에 부평구 청천2동 H정육점 앞 리어커와 재활용품 쓰레기더미 등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 했으나 경찰은 방화로 추정되는 사건이 접수된게 없다"며 수사에 착수하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방화사건이나 방화의심 사건이 접수된 것이 없다고 말하고 방화의심 사건이 확인되면 수사에 착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