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이 시와민간단체에서 지원한 후원금 사용과 공금예금절감등을 제멋대로 사용하다 적발돼 문제가 되고있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명륜보육원은 시에서 1년에 7억5300만원을 보조받아 운영 중, 상급기관이 지난 8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감사에서 적발된 후원금사용 제한원칙 위반과 보장시설 입·퇴소자 생계급여 지급 부적정, 가족수당지급 부적정, 공금 예금절감 미흡, 과태료지급 부적정등을 위반해 행정조치 15건,신분상조치 2건 재정상조치 4건에 추징금 54만원을 추징 당하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김우남의원(비례대표)는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이 후원금 사용제한원칙 위반과 공금 예금절감 미흡, 가족수당지급 부적정, 보장시설 입·퇴소자 생계급여지급 부적정등을 제멋대로 사용하다 감사에 적발되 행정상 조치와 추징금을 징수하는 것은 시에서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못했다며 추궁했다.
지영호의원(내손1, 2동·청계동)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노후시설과 환경기술지원등을 정부 합동단속으로 지적, 행정처분 28건에 사법조치3건과 배출 부과금및 과태료 부과 24건등을 적발 ,이에 시는 사전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했으면 좋았을것을 안타깝다며 지적했다.
김상돈의원(오전·고천·부곡)는 주민참여 감독자 운영에 대해 각종공사 감독대행은 토목, 건축, 전기,조경등 자격증을 갖춘 기술자가 감독을 해야 공사가 잘 진행하는지를 점검할수 있는데 자격이 하나도 없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이 감독대행을 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강하게 추궁했다.
기길운의원(내손1, 2동·청계동)는 의왕시 볼링팀 성적이 전국에서1-2위을 다투는데 진작 있어야 할 볼링장시설이 없어 타 시도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문화예술회관을 신축할 건물에 볼링장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해 줄것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