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과 금융시장안정 및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응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나라당 김영선(고양. 일산서구)국회 정무위원장은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제지식경제와 나눔포럼, 민주정보경영포럼과 공동으로 ‘국제경제위기의 시대, 한국금융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인가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과 대응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동걸 금융연구원장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과 금융시장안정 및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대응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대안모색을 위해 금융감독원 손상호 부원장보와 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국내 금융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실물경제 침체로 전이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망과 향후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금융시장안정 및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