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올 한 해 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대내외 기관으로부터 받은 상은 모자보건분야 최우수상 외 27개에 이르렀으며 인센티브 금액으로 11억 6천 700만 원을 획득했다.
구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으로 모자보건 최우수구, 청렴지수 조사 A등급으로 지정받았으며 행정서비스 시민고객평가 민원행정분야, 문화분야, 금연사업, 교통정책종합평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한 교육지원사업평가, 승용차요일제, 여성정책평가, 정보화역량강화 등 4개 분야에서는 모범구로, 노점정비, 푸른도시 서울가꾸기, 위생분야 종합평가 등 6개 분야에서는 장려구를 차지했다.
한편 보건가족복지부 등 공공기관 평가에서 보육사업발전기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4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정하는 2008 국가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등 시민단체, 연구단체, 언론사에서 개최한 수상식에서 대상 등 각종 상을 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07년도와 비교했을 때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현재 총 16개 사업 11억 6천 700만 원으로 지난해 21개 사업 9억 4천 600만원 대비 123%로 실적이 향상됐고, 향후 12월 인센티브 평가 등이 완료되면 전년도 실적을 훨씬 상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인센티브사업에서는 교육지원사업평가 분야의 상을 수상함으로 교육 일번지로서의 양천구의 그간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굳히게 된 계기로 자리매김한 한해 였다고 자체평가를 했다.
이에 양천구는 “내년에도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매진하여 구 재정수요 충족에 노력할 것”이며 “으뜸 양천구라는 슬로건에 맞게 대내외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