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광지에 있는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그래픽 작품을 소재로 하는 ‘상상속의 이야기’주영숙 개인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주영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그래픽 작품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옛 이야기들을 작가의 상상 속에서 여러 가지 그래픽 표현기법으로 자유롭게 해석하고 있다.
관람객으로 하여금 동화에 대한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작가는 현재 현대디자인 실험작가협회와 한국디자인트랜드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의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전시경력은 일본 동경 개인전 참가, 기타 그룹전 15회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그래픽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