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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cube 입주기업 19개 최종 선정

정윤철 기자  2021.04.07 1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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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에서 주관하는 B.cube 입주기업 사업(이하 비큐브)에 올해도 높은 경쟁을 통해 최종 19개사 선발됐다.
 
비큐브는 스타트업의 발돋음을 위한 보육공간이다. 입주기업들에게는 1년동안 ▲독립된 사무공간, ▲임대료/관리비 전액면제, ▲사무기기/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며, ▲비큐브 밋업데이, 데모데이 및 부산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camp BUSAN(이하 엘캠프 부산)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시, 부산센터가 2019년 2월 공동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초기 투자금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경영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올해 비큐브는 17개사, 엘캠프 부산은 4개사를 선발하여 총 21개사를 선발 완료했으며 비큐브 입주공간에는 엘캠프 부산 2개사를 포함해 19개사가 동고동락을 준비하고 있다.

 

'비큐브 7기'
▲오션스바이오(주) ▲미라이 ▲팩댐 ▲지오에프엔비케어 ▲(주)옵틱라이프 ▲셀랩 ▲이지컴퍼니 ▲(주)플로워크연구소 ▲(주)세울코퍼레이션 ▲유핏 ▲빌이안 ▲(주)고미랑 ▲(주)티아이에듀 ▲(주)스위치원 ▲(주)고리 ▲(주)마유비 ▲(주)엘이디소프트

 

'엘캠프 부산 3기'
▲코드오브네이처 ▲(주)비즈닉스 ▲(주)서울박스 ▲이노플라즈텍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부산창경센터는 스타트업의 생애 동반자이자 공공액셀러레이터의 투자지원 역할로서 입주‧보육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비큐브를 근간으로 다양한 사업 줄기를 통해 스타트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