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도당과 김성회 의원, 이화수 의원, 경기도의회 이태순 대표의원, 경기도당 주요당직자 30명은 이천시 효자원에 설치된 이천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원유철 도당위원장과 경기도당 주요당직자들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면담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천시청을 방문해 사고대책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유철 도당위원장은“지난 1월에도 이천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불과 1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비슷한 화재원인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게 된 것은 화약고 같은 작업 환경과 허술한 작업장 관리까지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전형적인 인재이다.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책적, 제도적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