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43일간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총 114만명을 넘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6만명에 가까워졌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사례는 사망 의심 2건, 중증 의심 2건이 추가로 보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3404명으로 1차 접종자는 총 114만8060명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날보다 7278명 증가한 5만942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131건 증가해 누적 1만1599건이다.

131건 중 2건은 사망 의심 신고 사례였으며 중증 의심 사례도 2건이다. 추진단은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인과성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