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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식단 실천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김부삼 기자  2008.12.13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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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최근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11개 업소를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은 좋은 식단 실천 및 영업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주간에 걸쳐 인터넷 및 방문접수를 통해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을 신청한 15개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들 업소 중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에서 시설 및 친절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11개 업소가 ‘2008년 하반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구는 이번 신규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의 우선융자와 함께 향후 1년간 위생 감시 면제, 주방 및 화장실개선용품(업소당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업소에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구 홈페이지 및 각종 구정홍보 안내책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연수구의 전체 일반음식점 2,219개소 가운데 6.7%인 147개소의 업소가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