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던 자동차 중고 부속품 공장에서 12차례 걸쳐 부속품을 절취한 필리핀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4일 A(37 국적 필리핀)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경 B(51 .여)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중고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자동차 부품 4개 3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모두 12차례걸쳐 300여만원 상당의 부품을 절취해 이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