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와 모텔에 함께 투숙한 뒤 화장실을 간 사이 신용카드를 절취 이를 사용한 4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14일 A(44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밤9시경 B(49)씨와 술을 마신뒤 인천시 웅진군 선재도 한 모텔에 함께 투숙 B씨가 화장실을 간 사이 신용카드 2매를 절취 이를 이용 귀금속을 구입 하는 등 300여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