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서태지와 함께 신비주의 마케팅을 구사했던 그이지만 지난 1년간 드라마 출연 후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뜻밖의 변신으로 음악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왔던 김종서가 무대로 복귀했다.
이런 김종서가 넘치는 기운으로 다시 기타줄을 튕기며 무대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하고 화려했던 지난 1년간의 연예활동의 마무리로 무대를 택한 김종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하는 CLUB CatchLight를 선택했다.
락커의 카리스마 뿐만아니라 TV예능프로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김종서와 힙합부터 유명아티스트의 쇼케이스, 클럽파티 등 다양한 문화커뮤니티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CLUB CatchLight의 조화는 멋진 한 쌍이 되어 시너지효과를 창출, 공연장을 찾는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2005년 같은 장소에서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던 김종서는 이번에도 공연장을 찾은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무언가(?)를 제공한다.
연말연시 우아하게 앉아 와인글래스나 만지작 거리기 싫은 건강한 연인들은 캐치라이트로 오라.
김종서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함께 뛰고 소리지르며 2008년의 마지막 밤을 누구보다, 어느 연인들보다 뜨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