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구이집에서 술을 마시던 40대 남자가 주인을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7일 A(49)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9일 밤9시30분경 인천시 서구 가정동 B(59)씨가 운영하는 소금구이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중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B씨는 마구 폭행해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