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17일 제주지역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진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차차 맑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특히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돼 도내에서도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부터 밤사이 바람이 평균 풍속 초속 6~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