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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교육청발 확산 등 코로나 29명 확진…다시 급증

황수분 기자  2021.04.17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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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11명, 경산시에서 5명, 경주시와 칠곡군에서 각 4명, 포항시·문경시·의성군·영덕군·고령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교육지원청 관련 접촉자 9명, 지난 11일 확진된 '구미 43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4일 확진된 칠곡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경산 113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2명, 지난 14일 확진된 '경산 11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경산 10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254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 판정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3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문경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문경 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 영덕군에서는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고령군에서는 구미 교육지원청 관련 접촉자 1명이 양성 나왔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1명, 하루평균 17.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4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