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판로 확장 및 매출 증대 전략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웨비나 기반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소속 전문강사인 서미진 강사가 △언택트 시대가 만들어 낸 새로운 소비 컨텐츠 이해 △온라인 소비자들의 보이지 않는 경로 이해와 분석 △쇼핑의 시작, 검색에서 다양한 컨텐츠 노출 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채널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는 실제 플랫폼을 활용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하며, 회원사에 다양한 온라인 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며, “2009년 국내 온라인 시장 연 거래액은 200조에 불과했지만, 2020년은 약 1,400조를 넘었으며, 특히, 음・식료품 및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자동차 용품, 기계장치 등을 판매하는 제조업 기업도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들이 급성장하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잘 적응하고,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공회의소 경영향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